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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4세대] 악세사리(LabC 케이스, 종이필름) 사용 후기 및 가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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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4세대] 악세사리(LabC 케이스, 종이필름) 사용 후기 및 가격

Signing 2020. 11. 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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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4세대] 구매 방법 및 후기(온라인 픽업 구매)

[iPad Air 4세대] 픽업 방법 및 후기(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방문기)


아이패드 에어4를 구매하고 난 뒤 케이스와 종이필름을 구매하여 사용중에 있다.

 

종이필름은 willy's에 가서 직접 현장 구매했고, 케이스는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1. 종이필름

많은 유튜브 자료나 블로그를 보면 종이 필름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내가 여친의 아이패드 프로를 빌려 사용할 당시 종이필름이 너무 편하고 필기감이 좋았기에 나는 단 1의 고민도 없이 바로 종이필름을 구매하였다.

 

본인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액정 강화 유리 필름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고, 보통은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몇 장 구입해서 손재주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스스로 갈아 붙여넣는다.

 

하지만, 아이패드와 같이 꽤 큰 액정은 다소 두려워서 현장에서 구매 후 직원에서 도움을 받는 것을 택했다.

 

찾아보기로 대부분의 애플 제품을 파는 곳(프리즈비: Frisbee, 윌리스: Willy's) 등과 같은 곳에서는 필름 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도 있으니, 현장에 방문 전에 전화로 문의해보길 바란다.

 

나는 집 근처에 willy's 매장이 있었기에 그곳으로 향했다.

 

http://naver.me/5tLB5r7B

 

네이버 지도

윌리스 평촌점

map.naver.com

 

사진을 못찍은 게 아쉽지만, 종이 필름 종류가 당시 한 종류밖에 없었기에 그냥 아무거나 샀다.

 

구매 전에 기종이 맞는지 꼭 확인하길 바란다.

 

구매하고나서 부착을 직원분에게 요청드렸더니 주의사항이 적힌 문구를 읽어보라고 하셨다.

 

내용은 대략 이랬다.

 

부착 과정 중 조만한 기포나 약간의 먼지가 들어갈 수 있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 그러지 않게끔 노력할테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확한 문구는 아니었지만 기억에 의존하면 이런 내용이었다.

 

보는 순간 약간 좀 쫄았지만, 나보다는 잘하겠거니 싶어 그냥 부탁드렸다.

 

근데 아주 놀랄정도로 숙련된 기술로 필름을 부착하는 것을 보고 '와,,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정도로 잘 깔끔하게 붙여주셨다.

 

게다가 무료로 서비스를 진행해주시니 가급적이면 직원분에게 부탁하자!

 

 

 

 

 

2. 케이스

사실 이거 때문에 글을 포스팅하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기존에 여자친구의 아이패드는 랩씨(LAB.C)에서 판매중인 마카롱 케이스였다.

 

부드러운 고무 재질에 아이팬슬까지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덮개 디자인이 꽤나 유용하고 편리했다.

 

더불어서 두 개의 각도로 아이패드를 거치하여 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리트였다.

 

애플 공홈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폴리오?를 사용하는 분을 봤는데 그래도 가격 면에서나 편리성 면에서나 LAB.C의 제품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구매했던 제품은 아래와 같다.

 

m.10x10.co.kr/category/category_itemPrd.asp?itemid=3412338

 

랩씨 아이패드 에어4 슬림핏 스마트커버 케이스_(3629967)

5,000원 60,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11월 30일까지 APP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m.10x10.co.kr

랩씨의 아이패드 에어 4 슬림핏 스마트커버 케이스!!!

 

여친의 마카롱 케이스를 구매할까 하다가 저 시크함과 다크함이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소재도 마카롱 케이스는 부드러운 고무 재질에 밝은 느낌이기 때문에 오래 쓰다보면 제품에 손때와 오염이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이 슬림핏 제품은 누가봐도 때가 안탈 제품일 뿐만아니라 저 시크함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더 생각도 안하고 구매하고 물건이 배송오기를 기다렸으나,,,

 

주문 폭주와 함께 재고가 소진되었다는 문자가 날라왔다.ㅠㅠ

 

매우 슬프지 않을 수 없었다.

 

취소하는 과정도 온라인으로 취소하고 전화도 걸어서 상담사에게 취소 요청을 해야했다.

 

그렇게 너무 아쉬웠던 찰나 폭풍 구글링을 한 결과 위메프에서 재고가 남아있음을 확인했다.

 

https://mw.wemakeprice.com/product/1412654126

 

랩씨 아이패드 에어4 슬림핏 스마트커버 케이스 ▶ 구경하러가기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위메프

front.wemakeprice.com

색상은 두 종류가 있다.

 

네이비와 블랙.

 

원래는 나도 네이비 색을 원했지만, 역시 모든 사람들이 네이비가 이뻤는지 재고가 남아있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블랙을 구매했고, 그렇게 처음 결정한날로부터 일주일이 지나 제품을 받을 수 있었다.

 

 

 

 

 

 


 

 

사용 후기에 대해 말해볼까한다.

 

1. 종이 필름

역시나 좋은 선택이었다.

 

필기감 역시 매우 우수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종이 필름과 비교했을 때 다소 뻑뻑함이 더 있었다.

 

그래서 팬촉을 사야하나 싶기도 했다.

 

쌩 아이팬슬로 계속 사용할 경우 팬촉이 닳아서 새로 팬촉을 구매해야하는 상황이 더러 있다고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튜브에서 아이팬슬에다가 낚시 용품을 부착하여 사용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필기감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머 감안하고 필기는 할 수 있긴하지만, 인강을 들으며 빠르게 필기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어보인다.

 

 

 

 

2. Lab.C 슬림핏 케이스

매우 만족한다.

 

실물로 보니 그 시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네이비로 샀으면 좋았을걸 싶었지만, 그래도 200% 만족한다.

 

꼭 재고가 떨어지기 전에 다들 구매 먼저 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면서 필요한 제품을 사는데까지 얼마가 들었는지 계산해보았다.

 

구매 항목 가격
아이패드 에어 4세대 715,000
애플팬슬 152,000
액정 종이 필름 29,900
Lab.C 슬림핏 케이스 39,900
app) Good Note 9,900
app) 노타빌리티 11,000
합계 957,700

 

더럽게 많이 든다....

 

그나마 학생할인을 받았기에 망정이지 기본 돈 100만원은 깨진다고 봐야한다.

 

애플놈을... 그래도 기술력은 인정해야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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